안감은 없지만 분명히 비침이 없다하였습니다. 검은색이라 당연히 비침은 걱정하지 않았고 배송만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오자마자 너무 얇은 니트 소재로 제 다리가 어디에 있는지 훤히 보입니다. 저정도 비치는데 어떻게 입고 다녀요? 컴컴한 밤에만 입어야 되나봐요. 니트를 일부러 늘린 것도 아니며 그냥 너무 어이없어 작은 의자에 걸친 후에 혹은 옷걸이에 걸어서 사진 찍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사고 싶었던 원피스였고 우연히 이벤트 기간이어서 기쁜 마음으로 결제했습니다. 제 것만 이렇게 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이고...
세일 상품에는 환불 및 교환이 안된다는 거에 동의했기에 이런 평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