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은 살짝 채도 빠진 하늘색이고 모델컷보다는 채도있고 더 푸른빛이 돌고요. 제품 상세컷보다는 채도가 적고 더 따듯한 푸른색이라고 느꼈습니다. 이 쇼핑몰에서 처음 구매해 봤는데 일단 마감이 가격대비 괜찮아서 놀랐습니다. 목, 소매, 겨드랑이, 양밑단 재단 꼼꼼히 살펴봤는데 목쪽에 실밥 하나 튀어나온거 제외하고 깔끔했고, 뒤집어도 왼쪽 겨드랑이 쪽에 실밥 살짝 나온거 제외하고 문제 없었습니다. 이정도 실밥이야 가위로 자르면 되니까 완전 만족. 사이즈는 s가 너무 짧다는 말이 많아서 m구입했는데 어깨는 살짝 남고(그렇다고 오버핏처럼 어깨선이 드랍되진 않음) 소매도 손 중간쯤 옵니다. 기장은 딱 상체 덮을 기장이고 m이라서 품이 넉넉합니다(그렇다고 오버핏처럼 넉넉한건 아니고 레귤러 핏보다 살짝 큼) 그리고 촉감에 약간 예민한 편인데 그런대로 맨몸에 입어도 될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특별히 많이 예민하시지 않으면 괜찮을것 같아요. 2만원대에 이 정도 가격이면 저는 정말 괜찮다고 생각해서 다른 컬러도 구입할것 같아요. 그리고 배송은 발송장 뜨고 하루인가 이틀 걸렸어요. 같이 주문한 상품이 입고지연되서 좀 발송장이 늦게 떠서 총 5일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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